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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용한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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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레르기/알러지

알레르기/알러지 

 

 ■ 알레르겐(Allergen)

      ▪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생물의 학명이나 통속명이다.

      ▪ 임상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,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물질이다.

      ▪ 일반적으로 단백질이 주된 성분이다.

      ▪ 알레르기 반응을 위한 면역 글로불린 E (IgE)를 생성하도록 자극한다.

      ▪ 주요 알레르겐은 환자에게 50% 이상의 혈청 내 IgE와 결합하는 항원이다.

      ▪ 특정 분자 단독으로만 우리 몸에 들어와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지는 않는다.

      ▪ 공통특성은 친수성이다. (꽃가루와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겐은 2분 안에 90% 이상 수용액에 녹음)

      ▪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항원은 집착(sticky)할 수 있는 특성이 필요하다.     

   

 ■ 호흡기 알레르겐

      ▪ 호흡기 알레르겐은 공기에 부유할 수 있어야 한다.

      ▪ 호흡기 알레르겐은 체액에 녹아야 항원으로 작용한다.

      ▪ 꽃가루는 기후에 영향을 받아 하루 1mm 이상의 비가 내릴 때는 알레르겐농도가 감소한다.

      ▪ 진드기나 곤충의 배설물은 실내에서 쉽게 건조되고 분해되어 먼지와 함께 흡수될 수 있다.

      ▪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겐은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섞이지만 10분 안에 다시 가라앉는다.

      ▪ 호흡기로 들어오는 꽃가루/집먼지진드기 알레르겐 양은 하루 약 10ng(1년 1ug)으로 계산된다.

      ▪ 고양이 알레르겐은 오랫동안 공기 중에 있고 쉽게 가라 앉지 않는다.

      ▪ 고양이 알레르겐은 접착성이 있어서 옷 등에 달라붙어 옮겨질 수 있다.

      ▪ 고양이 알레르겐은 집에서 기를 경우 하루 1ug이다. 

 ■ 호흡기 알레르겐 분류

     가. 진균 항원

      ▪ 대기 속에 비산하는 진균의 포자를 흡입하여 발생한다. 

      ▪ 기관지천식, 과민성 폐장염, 알레르기성 기관지폐 아스페르질루스증 등을 일으킨다.

      ▪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는 클라도스포리움, 알테타리아, 누룩곰팡이, 푸른곰팡이 등이 있다.

      ▪ 약간의 습도와 산소가 공팡이 성장에 필수이다.

      ▪ 우리나라의 경우 7, 8월에 절정을 이룬다.

     나. 집먼지 항원

      ▪ 사람이나 동물의 비듬, 진균이나 세균등의 미생물, 각종 내독소등 여러 성분으로 구성된다.

      ▪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중요한 항원이다.

      ▪ 집먼지진드기 환자는 옥내에서 그 증상이 심하며 특히 집안 청소를 할 때 악화되는 경우 많다.

     다. 동물 항원

      ▪ 동물의 비듬, 털, 깃털, 타액, 소변 등이 흡입성 항원으로 작용한다.  (비듬이 가장 중요)

      ▪ 털 자체는 비산하는 경항이 적고 수용성이 낮아 항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낮다.

      ▪ 타액이나 소변에 단백질성분이 많은데 마른 후에 비산하여 대기 항원을 구성한다.

      ▪ 배개 속의 깃털은 부서져 기도내로 흡입되기도 하고, 진균 등 미생물의 배양처 약할을 한다.

      ▪ 다른 동물에 비해 고양이의 표피 항원은 항원성이 매우 높다.

      ▪ 일반적으로 가공한 모피는 낙설이 없으므로 호흡기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.

      ▪ 동물 실험실에서 연구에 종사하는 사람은 주로 쥐와 토끼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. 

     라. 화분 항원

      ▪ 가벼워서 쉽게 비산되어야 하고, 양이 많아야 하며, 항원성이 강해야 한다.

      ▪ 대부분 비강이나 상기도의 점막에 침착되어 증상 발생한다.

      ▪ 꽃가루가 날리면 즉시 증상 시작되며 꽃가루가 소실되면 2~3주에 걸쳐 서서히 증세가 소멸된다.

      ▪ 대기 중에 비산하는 화분(풍매화 화분)은 크기가 20-60mm 정도다.

      ▪ 화분증이란 화분이 원인항원이 되어 그 식물의 개화기 때마다 계절성 비염을 일으키는 경우다.

      ▪ 우리나라의 경우 장마철과 겨울에는 대기중에 꽃가루가 발견되지 않는다.

      ▪ ​우리나라의 경우 화분증의 절정기는 연 2회이다. (3~5월, 8월중순~10월)

 

     마. 곤충 항원

      ▪ 흡인성 항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곤충은 집파리, 모기, 나방, 바퀴, 개미 등이다. 

      ▪ 이중 바퀴가 항원성이 가장 높다.

      ▪ 쏘는 곤충 알레르기는 벌독, 왕침개미에 의한 아나팔락시스 반응이 있다.

 ■ 알레르기 질환의 종류

      ▪ 호흡기 알레르기 : 천식, 알레르기비염

      ▪ 눈 알레르기: 알레르기결막염

      ▪ 피부 알레르기 : 아토피피부염, 두드러기

      ▪ 식품알레르기 : 아토피피부염, 두드러기, 구토, 설사, 알레르기비염, 천식, 아나필락시스

      ▪ 약물알레르기 :천식, 아낙팔락시스, 두드러기, 혈청병

      ▪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 : 아토피 피부염, 천식, 알레르기비염

      ▪ ​알레르기 행진 : 나이에 따라 알레르기 질환이 변화하는 것

      ▪ ​알레르기 행진 순서 : 식품알레르기 > 아토피피부염 > 천식 > 알레르기 비염

 

 ■ 최근 20년간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

      ▪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의 증가

      ▪ 환경 변화와 항생제 사용의 증가

      ▪ 이로인한 면역증강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하는 인체 내외의 미생물군집의 변화

      ▪ 이들  미생물군집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화학물질과 환경오염물질과 환경오염물질의 영향

      ▪ 실내생활방식 및 적당한 온습도 유지로 집먼지 진드기, 곰팡이 등의 번식이 용이

      ▪ 급속한 공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환경오염 

      ▪ 세계각국과의 여행 및 교역에 따른 새로운 물질의 수입

      ▪ 실내생활방식 및 적당한 온습도 유지로 집먼지 진드기, 곰팡이 등의 번식이 용이

      ▪ 사회가 복잡 다양하게 발달하며 여러 종류의 알레르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

 ■ 알레르겐 입자 크기와 감작경로